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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으려면 휴서울화 개통이 필요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잠시 뒤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안00씨(24)를 포함해 28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26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일산북부지검은 18명을 구속기소했었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9개월간 대부기업을 최고로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46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고양화나 유심이 요구된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7억원 상당의 휴고양화 600대와 유심칩 1300개를 건네취득했다.

건네 받은 휴서울화와 유심을 사용해 이들은 17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했었다.

경찰은 지난 3월30일 '대출해주겠다며 스마트폰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는 112 제보로 수사에 착수해 일명 로드(Road)로 불린 휴대폰 매입책 A씨를 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점조직 모습로 그룹이 운영된다는 등의 범죄단서를 확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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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9일 B씨가 구속 송치된 후 서울북부지검은 경찰에 0차례 보완수사를 지시해 박00씨를 배합한 일당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들은 실명을 숨긴채 '호랭이', '로드K'와 같은 닉네임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상급자 빼고서는 다른 공범들을 생각할 수 없는 점조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급전대출', '무직자대출' 등으로 인터넷에 광고하고 피해자들이 개통한 휴서울화 요금과 소액결제액은 본인들이 알아서 해지해주겠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특이하게 B씨는 해당 조직의 총책으로 대출상담책 1명, 고객정보수집책 5명, 대포폰매입책 12명 등을 구성해 그룹을 만들고 범행을 공모해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대 초중반 연령대에 모임을 결성해 사회적 사정이 힘든 청년, 무직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사기 범행을 하고 일부 피고인들은 범죄 수익으로 명품 외제차 등을 타고 다녔다.

경찰과 검찰은 피의자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자금을 추적해 범죄수익 등 약 19억원에 대해 인천북부지법에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요청했었다.

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잠시 뒤 긴밀한 협력으로 서민다중피해범죄를 다같이 해결했다고 설명하였다. 검찰 지인은 '검경 수사실무자 간 회의 등을 통해 조직적인 서민다중피해범죄를 함께 해결했다'며 '수사공정에서 확보한 대포폰 매입조직 http://edition.cnn.com/search/?text=상품권 카드결제 추가 단서를 경찰에 공급하고 경찰은 서둘러 증거를 수집해 조직원 대부분을 상품권 휴대폰결제 입건, 구속했다'고 말했다.